태열이 생기는 원인 | 태열의 특징 | 태열의 진행 | 태열 있는 아이의 이유식 원칙 | 신생아 태열관리 | 태열과 혼동하기 쉬운 피부질환 | 태열에서 아토피로 발전하지 않는 예방법

 

태열이 생기는 원인

 

유전적 요인
부모가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태열이 나타나기 쉬워요. 부모 중 한쪽이 알레르기 체질일 때는 아이의 60%, 부모 모두가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에는 80%에서 태열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태중열독
임신 중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극적인 음식물(맵고 짠 음식이나 카페인, 알콜, 인스턴트 식품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아이가 열독을 받아서 병이 생겨요.


이 열독으로 인해 태아의 진액이 손상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는데, 주로 폐와 위장, 대장의 기능이 취약한 상태에서 열독이 태열에 침범하여 과민반응과 염증을 일으킨답니다.
환경과 음식
알레르기 질환에는 유전뿐만 아니라 환경과 정신·신체적 조건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요. 환경공해와 인스턴트식품 등이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률을 증가시키고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죠. 알레르기 원인물질로는 집 먼지 진드기와 꽃가루, 곰팡이, 바퀴벌레, 동물의 털, 새 아파트의 시멘트 독, 식품(계란 흰자, 우유와 우유가공식품, 밀가루, 어패류, 땅콩, 과일 등), 약물 등이 있어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 외에도 감기, 운동, 기후의 변화, 찬 음식, 찬 공기, 담배연기, 공기와 물의 오염, 심한 냄새,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태열이 생길 수 있답니다.

*태열을 악화시키는 요소 : 태열은 특정 계절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세균(특히 황색포도상구균)감염,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식품, 면이 아닌 의류에 의해서도 악화되요. 또 가려워서 계속 긁게 되는데 이것이 증상을 더욱 심하게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죠.

태열의 특징

1) 증상
몹시 가려워하면서 태열이 건조해져 거칠고, 붉게 변하면서 붓고 오래되면 태열이 딱딱해지고, 심하면 짓무르기도 해요.

2) 분포
팔오금, 무릎오금, 얼굴, 팔다리, 몸통, 목 주위, 손, 귀 뒤, 머리, 전신, 눈 주위 등에 생길 수 있어요. 생후 1-2개월부터 뺨을 비롯한 얼굴에서 시작하여 돌이 지나면서 몸통, 팔, 다리에 많이 나타나고, 3~4세경부터는 목과 팔, 다리의 접히는 부위에 많이 나타나요.

3) 재발성
오래 지속되고, 연고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완화되었다가도 재발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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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열의 진행

 

태열은 성장함에 따라 증상이 변하기 때문에 낫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영아기의 태열은 면역기능이 성숙해 감에 따라 없어지기도 해요. 하지만, 알레르기라는 체질의 문제가 항상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니므로 영유아기에 태열이 있던 아기의 80%가 소아기 후반에 결국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으로 이어진다고 해요.

일단 알레르기 행진이 시작되면 완치가 어렵고 오래 계속되어 성격형성이나 학업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태열이 있는 아이는 어릴 때부터 치료하고 관리하여 천식이나 비염의 발생을 예방해야 한답니다.

 

 

 

 

태열 있는 아이의 이유식 원칙

- 분유에 섞지 않고 반드시 숟가락으로 시작하세요.
-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새로운 음식물을 첨가할 때는 1주 간격을 두며 관찰해요.
- 이유초기에는 여러 가지 음식을 섞지 말고 한 번에 한가지씩의 음식을 주며, 양은 작은 숟가락에서 시작하여 점차 증가시켜요.
- 매일 일정한 시간과 분위기에 주는 것이 좋으며, 수유하기 전에 먼저 주세요.

신생아 태열관리법

첫째. 태열은 생후 2~3개월부터 잘 나타나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붉은 반점과 함께 오톨도톨하게 돋아나는 것이 있어요. 엄마들은 대개 이것을 태열이라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땀띠인 경우가 많답니다. 태열은 생후 2, 3개월 후에 생기는 것으로 영아습진, 아토피와 같은 말입니다.현재 신생아 혹은 영아 아토피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태열은 알레르기성 체질을 가진 아이에게 잘 나타나지만 아직 정확한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요.
생후 2, 3개월부터 양쪽 볼, 귀 뒤에 나타나는 태열은 처음에는 붉고 오톨도톨했다가 다시 좋아지고, 또 나타나는 등 반복성을 띱니다. 태열이 생기면 아이는 가려워하며 엄마 옷이나 이불 등에 얼굴을 비비게 되고 피부가 거칠어지죠.
아이 피부에 이상한 발진이 생기면 많은 엄마들은 아토피라고 생각하여 임의로 연고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답니다. 신생아 때 태열을 잘 관리하면 돌전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만 2, 3세 전에 호전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둘째. 모유를 먹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유전적으로 아토피가 생기기 쉬운 체질은 최소한 임신 6개월부터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우유나 달걀의 섭취를 줄여야 해요. 아이가 알레르기성 체질이 의심된다면 ‘모유’를 먹이세요. 아이의 몸이나 얼굴에 닿는 섬유는 반드시 순면 제품을 고르고 엄마도 면으로 된 옷을 입어야 아이를 안아주거나 젖을 먹일 때 아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답니다. 땀을 많이 흘린다고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의 산성도가 떨어지므로 하루 한 번 정도만 하고 수시로 젖은 물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면 수분증발이 빨라지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며, 찬 물수건으로 덮어주어 시원하게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죠. 가끔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쓰는 엄마들이 있는데 이는 아토피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 하지 마세요.

태열과 혼동하기 쉬운 피부질환

1) 지루성 피부염
: 두피, 눈썹 주위, 귀 부위에 끈끈한 분비물 딱지가 생기는 것을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해요. 태열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생후 3, 4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져요.

2) 땀띠
: 아이를 덥게 키우면 몸에 오돌토돌하고 붉은 발진이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땀띠입니다. 주로 귀 뒤, 목, 등, 이마, 기저귀를 차는 부위와 같이 땀이 차기 쉬운 곳에 잘 생기는데 시원하게 해주면 저절로 없어지므로 땀띠분을 많이 바르지 않아요.

3) 신생아 여드름
: 신생아도 엄마 호르몬의 영향으로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는데 그대로 두면 저절로 없어지므로 억지로 짜지 마세요.

4) 독성 홍반
: 아이가 태어난 지 며칠 후 얼굴, 몸통, 엉덩이에 벌레 물린 것 같은 반점이 생기는데 이를 독성 홍반이라고 해요. 생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답니다.

5) 농가진
: 코나 입 주위, 두피에 잘 생기는 농가진은 피부에 묻어 있는 포도상 구균이나 연쇄상 구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것으로 2차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연고를 바르세요.

6) 비립종
: 신생아의 코나 볼 주위에 잘 생기는 비립종은 하얀 비지 같은 것이 들어 있는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없어지므로 그냥 놔두세요.

태열에서 아토피로 발전하지 않는 예방법

 

태열은 알레르기가 아니라 아이가 임신 중에 받은 열독을 빼내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아토피로 무조건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예전에는 90%이상 태열이 자연적으로 사라졌지만 현대에 와서는 태열이 아토피로 이어지는 확률이 오히려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조기치료가 중요하답니다.
따라서 열이 있을 때 예방을 잘한다면 아토피 피부염을 피할 수 있어요.


하나. 태열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잘못 바르면 오히려 아토피의 위험성이 커지기 쉬워지므로, 지나친 과용은 금물이랍니다.

두울. 태열이 있는 경우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속 열을 더 빨리 풀 수 있으며, 모유수유중인 산모는 아토피 금기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세엣. 임신 중에는 열이 있는 음식과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므로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을 적게 드세요.


태열은 얼굴과 목 부위에 국한 되어있지만, 아토피는 몸통 아래로 발생되기 쉽기 때문에 진물이 나거나 홍반이 심하고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돌전이라도 아토피로 보아야 하지만 면역체계가 미숙하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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