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을 느끼는 시기 | 시기별 태동에 따른 태교 | 월령별 태동의 느낌
태동과 배뭉침의 차이점 | 우리 아기는 하루에 몇번 움직일까요?
태동검사란?
 
태동을 느끼는 시기
  태아의 움직임인 태동은 임신 7주부터 서서히 양수 속에서 움직이며 임신 10주가 되면 손발을 움직이고 16주가 되면 자유롭게 신체를 움직이죠.
이 움직임을 대부분의 임신부가 느끼는 시기가 20주 무렵이라 흔히들 만 5개월이면 태동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보통 6~7개월에 태동이 있는 임산부도 있을 정도로 태동을 느끼는 시기와 움직임은 엄마들마다 천차만별이랍니다. 태동은 초산부가 경산부보다 빨리 느끼고 피하지방이 적은 사람이 빨리 느낀다는 얘기도 있고, 아기가 깨어 있을 때, 낮보다는 밤에 잘 느낀다고 해요. 또 음식을 먹은 후에 더 잘 느끼는데 이는 음식물이 소화될 때 위나 장에서 나는 소리에 태아가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죠.
22주가 지나도 태동이 느껴지지 않을 때나 잘 움직이던 태아가 하루 종일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때는 의사와 상담해 보세요.
 
통상 임신 6개월부터 있는 태동은 처음에는 간지러운 느낌이다가 점점 아기의 손발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고 임신 말기가 되면 경련이 일 듯 움직임이 커져요. 이때 아기가 발차는 것이 심해서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라면 엄마가 너무 피로해질 수 있으므로 가볍게 마사지하고 노래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개인에 따라 출산 시까지 태동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출산 즈음에는 태아가 골반 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오히려 태동이 줄어드는데 이때는 태동이 줄었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시기별 태동에 따른 태교

15~20주경 : 그림 감상을 하며 안정을 취해요.
태아는 손가락 빨기를 하게 되고 몸을 자유롭게 움직여요. 엄마의 배가 조금씩 불러오고 태동도 느낄 수 있게 되죠. 배를 쓰다듬으면 태아가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 시기에는 태아가 빠르게 발달하기 때문에 엄마는 그림감상, 십자수 등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것을 수시로 해요. 그림을 감상하고 십자수를 하며 보고 느낀 것을 묘사해 이야기해주면 태아에게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21~24주경 : 다양한 음악을 통해 청각을 자극해요.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운동능력과 뼈를 강화시켜나가요.
이 시기에는 청각이 발달하여 엄마의 목소리와 주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음악태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배를 쓰다듬으며 또렷하게 엄마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 아기에게 좋아요.

25~30주경: 놀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세요.
태동을 통해 외부의 소리에 반응을 나타내요. 아기가 배를 치면 '통'하며 말하며 그 부위를 살짝 두드려줍니다. 이 때 아기에게 응답한다는 기분으로 인사하듯이 말해주세요. 엄마가 반복해서 말하면 아기도 다시 차요. 아기가 찬 부위와 반대쪽으로 '통'이라고 말하며 살짝 두드려보세요. 아기가 엄마가 두드린 부위를 알아차리고 그 지점을 차면 손뼉을 치면서 칭찬해주세요. 반응이 오면 배의 위나 아래등 부위를 옮겨가며 반응해주면 좋아요.

31~36주경 :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아기와 교감을 나눈다.

세상에 나오기 바로 직전인 이 시기에는 태아의 머리가 엄마의 골반 속으로 내려가 있기 때문에 태동이 예전처럼 활발하지는 않아요. 이때는 엄마가 느긋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 위해 책을 읽거나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좋답니다. 마음이 불안할 때는 남편과 함께 순산을 돕는 호흡법을 꾸준히 연습해보세요.
뱃속 아기의 태동은 미묘한 느낌으로 찾아오지만, 임신으로 인한 몸의 고통과 마음의 불안함을 씻어주는 축복이자 기쁨이랍니다.
태동을 통한 아기와의 친밀한 교감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순산하세요.

 
월령별 태동의 느낌
  6개월
아직은 태아가 작으므로 자궁 속에서 움직이기에 불편이 없어요.
엄마는 배 아래쪽에서 아기가 움직이는 느낌을 마치 간지러운 느낌으로 알 수 있답니다.
7개월
아기가 엄마의 배꼽 위로 올라와요.
넓은 부위에서 아기가 마치 손과 발을 폈다 오므렸다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8개월
회전을 하던 태아가 이제는 머리를 아래로 향하고 있어요.
따라서 아기의 발이 엄마의 가슴 부위를 치게 된답니다.
 
9~10개월
눈으로도 보일 만큼 태동의 움직임이 커요.
마치 경련이 일 듯 움직임이 커서 엄마가 깜짝깜짝 놀랄 정도랍니다.
출산 즈음
출산 즈음에는 태아가 골반 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오히려 태동이 줄어들죠.
개인에 따라 출산 시 까지 태동을 느끼는 경우도 있답니다.
 
태동과 배뭉침의 차이점
과연 임신 중 배 뭉침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임신 16주 이후가 되면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수축하려는 힘도 생기기 시작해요.
때문에 하루에 2~3회 정도 불규칙적인 자궁수축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을 보통
‘배가 뭉친다’ 라고 표현을 하죠.
배 뭉침의 원인에는 자궁수축 이외에도 태동이 심할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짧은 수축감을 느낄 수 있어요. 임신 중기를 지나 막달로 갈수록 배 뭉침 증상은 자주 나타나죠.
그러나 배가 뭉치는 일이 규칙적이지 않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출산일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자연스런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배가 뭉칠 때는 통증을 함께 느끼기도 하는데 배 뭉침으로 인한 통증은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불규칙적이고 간헐적으로 오는 통증의 경우, 산전검사 시 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정상적인 임신 과정이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 아기는 하루에 몇 번 움직일까? (태동의 횟수)

태동은 주관적인 느낌에 의존하기 때문에, 임신부에 따라 차이가 크고 변화 또한 다양해서 태아 건강을 진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어요.
평소 태아의 움직임에 관심을 두고 주의하는 것으로 충분하죠.
일반적으로는 아기가 하루에 10번 이상 움직이면 건강하다고 본답니다.
임신 7주부터 태아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18~20주부터는 점차 조직화 되요. 이는 태아가 움직임을 멈추는 휴식기와 활발하게 움직이는 활동기가 반복되는 주기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의미하죠. 대략 임신 18~20주부터 확실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태동이 보통 하루에 3~4번 정도 나타나며, 임신 주수가 증가할수록 횟수도 늘어나게 되요.
임신 34~35주에 가장 많이 느끼며 횟수는 15회 정도랍니다.

임신 후 태동을 처음 느낀 뒤로 하루에 한 번이라도 태동이 있다면 정상이지만 만일 임신 6개월에 들어서도 태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해요.

간혹, 태동이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태아의 움직임이 멈추는 경우가 있어요.
임신 5~6개월 무렵에는 태아가 양수 속에서 몸을 빙글빙글 돌리며 회전하고 있기 때문에 탯줄이 꼬여 영양분이나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있죠. 따라서 태동이 갑자기 멈추었다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해 태아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

분만일이 가까워지면 지금까지 활발하게 움직이던 태아가 골반 속으로 내려가 태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하지만 예정일이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예전보다 더 심한 태동을 느끼는 임신부도 있답니다. 이때 예정일이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태동이 있으니 아직 태어날 시기가 멀었다고 나름대로 속단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분만일까지 태동의 횟수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죠.

 
태동검사란? (태아안전도검사)

일반적으로 태동검사로 불리는 비수축검사는 임신 후반기에 가장 많이 하는 검사로
아기의 심장박동을 관찰하여 아기가 잘 지내는지 확인하는 검사랍니다.
산모의 배에 두 개의 띠를 두르고 아기의 심장박동변화와 산모의 자궁수축을 체크하죠.
또 산모가 직접 버튼을 눌러 아기의 움직임을 기록해요. 보통 20분~40분정도 검사해요.
아기의 심장 박동이 검사하는 동안 증가하는 변화를 보일 경우 정상이랍니다.
검사 동안 심장 박동의 변화가 없으면 무반응이라고 하는데 무조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대부분은 아기가 자고 있는 경우이므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아기를 깨우고 다시 검사하죠.
태동검사는 실제로 산모와 태아에게 모두 안전한 검사이며 막달에 그리고 분만을 위해 입원했을 때 가장 많이 하게 될 검사이므로 자주 해두는것이 좋아요.
필수적인 검사는 아니지만, 이 태동검사의 경우 많은 산모들이 선택하는 태아건강검사이기 때문에 소요되는 비용 규모 역시 만만치 않아요.
그런 측면에서 이 태동검사비의 환급은 엄마들의 반가운 희소식이겠죠?

* Tip. 태동검사비 환급받는 방법은?
태동검사비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www.hira.or.kr)을 통해 신청해요.
신청 시 관련자료(진료비 영수증등)를 스캔해서 올릴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진료비 영수증을 꼼꼼히 챙기지 않은 엄마들이 많겠죠?
이런 경우를 위해 진료 받은 병원으로 부터 진료비 영수증을 팩스, 직접방문 등의 방법으로 재발급 받아 첨부하면 되고, 작은 수고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신청한 모든 엄마들이 태동검사비를 환급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심사를 한 뒤 통보되는 방식이므로 선정대상자에 해당되어야 환급을 받으실 수 있어요.
그러나 태동검사비 환급대상자는 최근 5년 이내에 아기를 가졌던 산모에 한정되므로, 그 범위 역시 좁은 편은 아니겠죠?
따라서 5년 이내에 태동검사를 하신 산모 분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접속하셔서 자세한 절차를 밟아나가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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